신사동 스시마이우 가로수길점

저녁에 초밥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가로수길의 제법 이름있는 회전스시집인 스시마이우입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역시 이곳도 이제는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이 됩니다.

메뉴판입니다. 접시별로 1300 ~ 5800 수준입니다.

역시 포장 및 배달메뉴가 구비되어 있고 실제로 매장에서도 포장때문에 바쁩니다. 모듬B 정도면 구성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자리를 잡고 접시를 골라봅니다.

추천하는 스시도 안내를 해줍니다.

먹었던 접시들이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그냥그냥 괜찮은 수준이였습니다. 저녁시간이기도 하고, 손님도 많지 않아서 고를만한 초밥은 별로 없었어서 주로 주문을 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매장은 거의 배달전문점 수준의 분위기가 납니다. 어쩔수가 없는 상황이겠죠.

회전스시집에서는 항상 인당 10접시는 먹게되는것 같네요.

소문만큼 맛이 아주 월등하진 않지만, 캐쥬얼하게 즐기기는 괜찮습니다. 다만 런치메뉴나 배달전용메뉴를 먹는게 좀 더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스시마이우 가로수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