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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건 뭐건, 오래 보유해서 몇배의 이익을 노리는 방식이
사실 이 곳에서 성공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취했던 방법이다.
위의 그림처럼 너무나 힘든 길이다.
그때 살걸... 더 가지고 있을껄.. 다 지나고 다서야 할 수 있는 쉬운 말이다.
그 동안 온 게 어딘데.. 버티자.. 라는 생각보다는
그 동안 온 거라도 먹자...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난 다르다. 힘들어도.. 앞으로 무조건 몇 배는 갈꺼니까 버틸 수 있다?
위의 그림처럼 올라간다는 보장이 없다. 진짜 지옥에 빠질 수 있다.
그 공포가 머리속에 어느 정도 자리잡고 있기에,
저런 온갖 시련 다 견디고 나아가기가 쉽지 않은 거다.
우리가 생각하는 장투의 길이 있을 수도 있다.
예측이 매우 용이한 기업과 함께 가면, 높이 가기 어렵고 지름길도 없지만,
길은 평탄하다. 대신 아주 오랜 시간 걸어야 할 것 같다.
그런 기업은 폭풍우에 흔들리지 않지만, 반대로 특별히 훈풍이 불지도 않는다.
주가를 보면 이거 지금 뭐하는 건가 싶다. 답답하다. 그냥 현금이 나아보인다.
그래도 오랫동안 걸어가다보면, 안 다치고 편안하게 갈 것 같긴 하다.
......시간이 갈수록 변동성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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