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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주식 장기차트
    주식 투자 2021. 8. 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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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이 하락함에는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기업 내부, 섹터의 환경, 국가경제 상황. 심지어 자연재해나 테러 등 외부 변수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우량하다는 기업들의 장기간의 차트를 봤을때, 외부적인 변수 (가령 코로나) 말고, 기업의 펀더멘탈에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거의 없는 종목들이 좋습니다. 느리지만 끊임없이 우상향하는 종목.. 이미 시장에서 펀더멘탈에 문제가 없기에 끊임없이 우상향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내가 도사도 아니고 어떻게 내가 사자마자 딱 그 타이밍에 펀더멘탈의 훼손우려가 제기되면서 하락추세가 시작되겠습니까. 내가 도사가 아닌데... 그냥 과감히 추세에 빨리 편승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이 맞닿은 영역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 월봉차트입니다. (2007~)
    2008년 금융위기라는 외부변수로 하락한 것 외에는 줄기차게 상승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무렵에 윗꼬리, 아랫꼬리를 달면서 주춤했네요. 그래서.. 이제 내가 사면 떨어지기 시작할까요? 물론 외부변수에 의해 지수가 무너지면, 영향을 받겠죠. 그래도 코로나 떄와 같이, 극복할 수 있다는 신뢰를 보여줬습니다.

    가격이 높아보여도, 이런 종류의 차트라면 들어가보려 합니다. 이미 홀딩중이구요.
    배당도 줄기차게 성장하고 있구요. (현 시가대비 배당수익률은 1% 미만이라 아쉽지만)

    제가 부족한 점은 마이크로소프트 포함, 이 섹터에 대한 배경지식과 인사이트가 많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거의 만장일치에 가깝게 모든 투자자, 전문가들이 이 기업은 현재까지는 무결점이라는 것을
    차트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

    맥도널드(MCD) 입니다. 코로나때 크게 휘청였네요. 한국의 아파트를 뭐하러 사나 싶네요. 역시나 큰 부침없이 쭉쭉 갑니다.

    맥도널드(MCD)

    쓰리엠은 중간중간 홀딩을 힘들게 하는 구간이 있었네요. 2008 금융위기에 흔들린건 어쩔수 없다고 치고, 2018년 ~ 2020년 초반의 모습을 보면... 뭔가 이 회사, 혹은 섹터에서 의구심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배당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나, 그것만으로 시장에서는 무조건 우상향시켜주지 않는 걸 보면 말이죠.
    저도 이 차트를 보면, 보유중인 MMM에 대한 고민이 생깁니다.

    쓰리엠(MMM)


    완벽합니다. 아무도 영원히 돌파를 못할 것 같은 브랜드 해자. 나이키의 차트가 이 정도입니다. 최근 3개월의 양봉이 무서우면, 올해 말에 봐서 들어가는 것도 용기내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더 올라있을 수도 있어요

    나이키(NKE)


    스타벅스는2008년 금융위기때 좀 심하게 흔들린 것 말고는 아주 괜찮습니다. 보유 종목 가운데 가장 비중이 높은 스타벅스는 나이키와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깊은 브랜드 해자와 율구조가 장점이고, 자체적으로 파생시킬 수 있는 사업이 무궁무진할 거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스타벅스(SBUX)

    역시나 멋있는 차트입니다. 검증 완료~ 향후 먹거리 문제 없어보임~ 을 뜻하는 차트가 아닐까요. 지리한 인더스트리 같지만, 천천히 제 갈길 갈 수 있었고, 앞으로도 갈 것이라는 확신이 느껴집니다.

    존슨앤존슨(JNJ)

    약간 뜬금없는 리얼티인컴(O) 입니다. 알고봤더니, 생각보다 시세를 내주면서 배당을 잘주고 있었습니다. 이 정도 시세 내줄 수 있으면, 배당액 그리 성장 안해도 괜찮습니다.

    리얼티인컴(O)


    기업의 펀더멘탈과 주가와의 괴리를 노리고 최대한 싸게 매수하여 가치가 제 가격을 인정받을때 던진다. 전 미국시장에서 그런 종목 못찾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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