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문호리 블랙밤부

이곳은 동남아 음식을 파는 식당입니다. 양평 문호리 쪽에 산길로 조금 들어가면 마치 길을 잘못들어온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아래 사진과 같은 멋진 건물이 반깁니다.

주차는 큰 문제없이 가게 앞에 하시면 됩니다.

커다란 온실같은 느낌의 통창건물입니다.

베트남 여자 그림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내부도 엄청 넓직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특히 홀 정가운데에 위치한 저 화분이 분위기를 확실하게 살려줍니다. 제대로 포인트가 됩니다.

미고랭을 주문했습니다. 미고랭은 워낙 맛있는 메뉴이긴 하지만, 역시 이곳의 미고랭도 누구나 좋아할 맛입니다.

푸팟퐁커리입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이 가게의 시그니쳐 메뉴라고 들었는데, 다음에 또 오게되도 이 메뉴는 꼭 주문할 것 같습니다. 밥을 리필하면서 소스의 마지막까지 비벼먹으며 과식 했습니다.

퍼보 입니다. 솔직히 쌀국수는 일반적인 맛 수준입니다. 노말한 맛입니다.

총평은,
분위기가 너무 좋아 음식맛이 배가되는 느낌입니다. 가격대가 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확실히 돈 값을 합니다. 그리고 일하시는 분들이 연세가 좀 있으시고, 프로페셔널하진 않지만, 너무나 친절하고 인간적인 서비스도 인상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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