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갓덴스시

갑자기 초밥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지점이 많은 갓덴스시 가로수길점을 처음으로 방문해 보았습니다.

월요일 20프로, 금요일 50프로 할인을 하네요. (4시 이후). 그런데 오늘은 수요일이네요..

발렛도 되는것 같고, 각종 할인 프로모션도 많아서 뭔가 붐업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들어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코로나임에도 사람은 꽉 찼습니다. 한 25석 정도 규모입니다.

회전초밥집 특유의 분위기가 좋습니다.

회전초밥집만의 셋팅.  차, 장국, 젓가락통, 간장통 등등.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회전판에도 일부 스시들이 놓여져있지만, 주로 원하는 메뉴를 얘기하면 만들어주는 방식입니다. 효율 차원에서 봤을때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만, 그래도 회전초밥은 멀리서 점점 다가오는 접시들을 기대하는 매력도 있는데. 그 부분은 약간 아쉽습니다.

이거저거 많이 집어들고, 오더하며 먹었습니다.

2명, 18접시가 나왔습니다. 68천원. 나쁘지 않습니다. 맛도 중간 이상입니다.

배달 메뉴도 별도로 구성해놓았습니다.

다음번에는 근처에 위치한 스시마이우도 가봐야겠습니다. 맛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법 괜찮은 스시집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