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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주식의 기준들..
    주식 투자 2024. 5. 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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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히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아래와 같은 종목이 단 하나로도 존재한다면

    구지 분산투자를 고려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1. 꾸준하게 증가한 실적

     매출, 영업이익, EPS, FCF, DPS 까지 직선으로 우상향해오고 있는 종목.

     이는 해당 산업에서 이미 무언가 경쟁을 갖춰놓고, 우직하게 플레이 하고 있다는 반증임.

     간단하게 이 기업의 경쟁력, 성장성, 이익력 등은 살펴봐야겠지만,

     기복없이, 별다른 능력과 추가자본력의 필요없이 우상향하는 실적만으로도 만족감을 준다.

     

    2. 일정한 Ratio

      매출이익율, 영업이익율, ROE, P/O Ratio에 큰 변동성이 안보이는 종목

      아주 조금씩 개선이 되면 더 좋다.

     

    3. 베타값이 낮고, 크게 빠진 적이 없는 종목

       상승할때 폭이 낮아 심심하지만, 모두에게 믿음을 주고 있는 종목

     

    4. 자본의 순환이 명확한 종목

       매출의 증가와 변함없는 각종 이익율/비용율 로 말미암아, 예상가능하면서도 성장한 EPS가 나와주고,

       FCF, EBITDA도 EPS와 큰 차이가 없거나, 항상 일정하고 작은 갭이 발생하는 종목.

       게다가, CAPEX와 마케팅비용율이 현저하게 낮으며,

       사업을 잘하기 위해 뭔가 들일만한 예산이 잘 안보이는 회사. (=그냥 구조적으로 잘되고 있는 종목)

       구지 잉여자본을 쌓을 필요도 없어, 주주환원도 명확.

       이런식으로 심플하게 재무가 회전되는 종목.

     

    5. PER, PBR상, 그다지 저평가가 아닌 종목

       위와 같은 종목의 PER와 PBR이 낮을 리가 없다. 낮다면, 숫자 이면에 뭔가 나쁜 것이 들어있는 것임.

      이런 상황에서만큼은 시장은 효율적이다.

       항상 업종 평균 이상의 가격지표 지위를 유지하며, 항상 감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투자자가 줄을 서 있어야 좋음.

     

    이런 종목이 말도 안되는 외부 변수로 인해 주가가 떨어지는 잠깐의 비효율이 발생한다면,

    마치 덤불안에 웅크렸다가 부상당한 어린 영양을 향해 전력질주하는 사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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