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네 도쿄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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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 여행 - 료칸 가이세키, 도쿄 이동My Favorite/일본 여행 (23.12월) 2024. 3. 18. 13:15
7시에 저녁 식사가 시작된다. 별도로 마련된 식당으로 내려갔다. 몇몇 테이블이 셋팅되어 있었고, 자리를 안내받아 앉았다. 대부분의 손님이 한국인이었다. 맥주를 주문한다. 그 외에는 일본어를 사용하기 거의 불가능한 환경이다. 서빙하시는 한 아주머니가 적극적으로 관광영어를 사용하시며, 음식을 설명해주셨고, 내가 뭔가 질문할 만한 건덕지가 전혀 없었다. 코스별로 쭉 설명을 들은 후, 먹으면 된다. 배는 살짝 부른 상태였지만, 적극적으로 맛있게 먹었다. 시각적으로도 아름답다. 음식도 당연히 좋다. 주시는 대로, 다 먹는다. 배가 터질 것 같았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몇몇의 밑반찬은 도저히 먹기 힘든 정도의 낯섬이 있긴 했지만, 대부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사전에 예약한 시간에 온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