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칫롬 로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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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한달살기 2 - 룸피니 공원, 로프터My Favorite/방콕 여행 (23.1월) 2023. 1. 11. 22:48
두번째날 아침이 되었다. 테라스에서 보는 뷰가 괜찮다. 잠도 잘자서 컨디션도 매우 좋은 상태. 조식은 포함하지 않았다. 아무리 뷔페라지만 매일 20끼 이상 똑같은 식당에 가는 것도 곤욕이다. 그래도 일단 첫날이니만큼 돈을 내고 1층 블루 스파이시 라는 식당에서 먹어 보기로 했다. 이제는 호텔에서 조식을 먹는 게 별로 설레이지가 않다. 기분이 살짝 좋아지는 정도. 평범한 느낌의 조식 구성이다. 별도로 결제하기에는 조금 돈 아까운 느낌. 무삥 이라는 음식이 괜찮긴 했다. 우리나라 돼지갈비 양념에서 마늘을 뺀 맛과 비슷하다. 나머지는 크게 인상적인 음식은 없었다. 과일을 많이 먹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과일 종류도 많지 않았고, 즉석 계란요리도 맛있진 않았음. 이 호텔의 조식은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