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앤 랍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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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5 - 하이드파크, 버거 앤 랍스터My Favorite/런던 여행 (23.5월) 2023. 6. 19. 11:38
다시 아침이 또 밝았다. 시차 때문에 아직은 숙면이 어렵다. 그래도 오늘 힘내서 또 열심히 돌아다니자. 숙소는 2층이지만, 엘리베이터 타이밍이 좋으면 가끔 타기도 한다. 어떤 호텔이건 조식은 일찍가야 여유있게 먹을 수 있다. 게다가 어차피 아침에 눈이 일찍 떠진다. 조식의 구성은 항상 그대로이지만, 아직은 지겹지가 않다. 소세지가 독특하고 맛있다. 우리나라의 병천순대 같은 느낌의 텍스쳐이다. 오늘도 날씨가 좋다. 날씨가 여행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큰 것 같다. 근처의 주택들은 봐도 봐도 매력있다. 2층 버스를 타고 하이드파크로 향한다. 날씨가 좋으니 더욱 기대가 된다. 런던에 공원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런던여행을 계획하기 전부터 하이드 파크라는 이름은 어디선가 들어보기는 했다. 우중충한 날씨에 커다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