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슘
-
런던 여행 7 - 영국박물관, 인도 레스토랑My Favorite/런던 여행 (23.5월) 2023. 6. 26. 14:54
이제 런던에 온지도 꽤나 지난 것 같다. 익숙해진 것들이 많다. 이 호텔의 아침 조식은 이제 너무 익숙해져서 끼니를 채운다는 느낌으로 먹게 된다. 그래도 이 곳의 소세지는 정말 맛있다. 아이는 이제 다른 것은 안먹고, 크로아상에 잼, 버터를 발라먹기만 한다. 식사를 하고 오늘 아침은 조금 여유있게 출발한다. 오늘도 날씨가 좋다. 여행 날짜를 정말 잘 잡은 것 같다. 아침에 2층 버스를 타는 것도 마치 일상이 된 것 같다. 당분간 매일 이런 일상이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오늘은 영국박물관에 가보기로 했다. 박물관은 솔직히 내키지가 않지만 워낙 유명한 곳이라 의무적으로라도 가보기로 했다. 아이는 역시 싫어한다. 짧게만 들렀다 나올 예정이다. 예전에는 대영박물관이라고 불리웠던 것 같은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