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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여행 5 - 나카메구로
    My Favorite/일본 여행 2024. 4. 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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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카메구로에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는 스타벅스가 있다. 

     

    건물 외관 자체가 웅장하다.

    커피를 마실 생각은 없었고, 그냥 구경차 들어가본다.

     

     

    커피 로스팅에서 추출까지의 전 과정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1층부터 4층까지 커피, 티, 바, 라운지가 곳곳에 위치해 있다.

     

     

    사람이 너무 많아 주문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냥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기념품 정도 구입하는 것 정도로 방문해 볼 가치가 있다.

     

     

    이 스타벅스 주변은 조용한 편인것 같은데, 유독 이 안은 사람이 많다.

     

     

    왜 스타벅스는 나카메구로에 이렇게 큰 매장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

     

     

    우리나라에는 이 정도 규모의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없는 것 같다. 생각나는 곳은 종로타워점 정도?인데 사실 비교 자체가 안된다.

     

     

    예전 밀라노에 갔을때도 이런 느낌의 거대한 스타벅스 매장을 간 적이 있었는데,

    그 곳 조차도 여기와 비교 조차 안된다.

     

     

    바깥이 제법 어두워지기 시작하면서, 배도 고파온다.

    인근 라면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한다.

     

     

     

    Oreryu Shio-Ramen · 일본 〒153-0042 Tokyo, Meguro City, Aobadai, 1 Chome−28−11 ブルックスビル 1F

    ★★★★☆ · 일본라면 전문식당

    www.google.com

     

    오레류 시오 라멘이라는 곳이다. 그냥 느낌이 좋아보여서 들어갔다.

     

     

    전형적인 라멘집의 느낌이다. 젊은 남자 두 명이 운영하고 있다.

    입구의 자판기에서 메뉴 선택 및 결제를 하고, 티켓을 내면 된다. 

     

     

    일본어를 잘 오르면 주문이 어려운 곳이다. 대충 감으로 시오라멘, 미소라멘 등등을 초이스했다.

     

     

    의외로 맛이 좋았다. 

    일본 라멘이 사실 좀 짠맛 때문에 위와 혀에 부담이 있는데, 이 곳은 나름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다.

     

     

    시오라멘도 처음 먹어보는데, 깔끔한 육수 국물이라 좋았다.

     

     

    닭 육수 라멘도 괜찮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끝내고, 나카메구로 역 근처를 또 돌아다녀본다.

     

     

    동네 빵집에서 빵도 조금 사먹어 본다.

     

     

     

    이렇게 하루를 마치고, 일본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조식을 먹고,

     

     

    짐을 챙겨, 체크아웃을 준비한다.

     

     

    호텔 앞 자판기에서 레드불을 한 모금씩 나눠먹는다.

    오늘도 힘내서 마지막으로 여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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