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삼양식품 검토중

ㄴㅑ옹이 2023. 11. 1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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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분기 기준 최대실적. 매출, 이익 공히 증권사 예측치를 훌쩍 넘음

- 그래프를 보더라도 일단 성장주에 편입시켜 줘야 하는데, 시총 1.5조. 분기 영업이익 434억. 일단 그냥 싸보임

- 괜히 싼 건 없지. 뭔가 이유가 있겠지 라고 의심해봐도.. 별 게 없어보임 아직까진...

- 2021년 이후의 매출 급증에 비해, 이익율은 주춤.  원자재 급등, 물동량 증가로 인한 물류비가 늘어나면서 원가 상승탓.

 

 

- 내수 : 해외 비중은 3:7 수준. 더이상 내수 기업이라 하기 힘듬

- 공장은 원주, 문막, 익산 +밀양의 1공장도 22.5월에 준공(2400억 투자). 이미 가동률 최대치 도달했다고 함. 이 곳이 회사의 수출 전진기지라고 함.

- 원주+익산 은 년 12억개 라면 생산. 밀양1공장은 6억개. 50% capa 올림

- 밀양2공장 증설 계획도 있음. 1590억원으로 25년 1분기 완공 목표

  대략 한 30프로 정도 생산량 증가 예상

 

- 해외공장 없음. 환율 상승시 수익성 개선됨.

3. 상품력

- 어찌됐건 식품은 해당분야에서 1등으로 굳혀지면 쉽게 안바뀜. 일시적이지 않음. 생각보다 길게 감

- 불닭볶음면 의존도 매우 큼.

- 해외에서 모방제품 많음. 

 

4. 지분 구조

 - 삼양내츄럴스가 33% 소유. 삼양내추럴의 대주주는 김정수 부회장.
 - 1964년생인 김 부회장은 전인장 전 삼양식품 대표와 결혼, 가정주부의 삶을 살다 IMF 외환위기로 어려움을 겪은
   1998년 남편을 돕기 위해 회사에 입사
 -  2020년에 횡령 혐의 유죄 확정 판결...된 바 있음. 
 - 전병우 본부장은 김 부회장의 장남. 23년 기 30살.

 

- 엄청난 오너리스크가 있어 보임.

 

 

김정수,<삼양식품>부회장 회삿돈 횡령하고, 은근슬쩍 다시 회사 운영

삼양식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 중인 불닭볶음면으로 라면 명가의 자존심을 겨우 되찾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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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